서홍동 백년의 귤향기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홍동주민센터(동장 지경찬) 직원들이 지난 25일 서홍동 관내 EM환경센터에서 EM체험교실을 통해 친환경세안비누를 제작했다.

서홍동주민센터 백년의 귤향기 봉사단은 환경보호 실천 선구자의 자세로 주민들에게 홍보 가능한 EM비누제작과정을 스스로 몸소 익히면서 관내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배부하기 위해 EM세안비누를 제작 및 낱개포장을 하여 100개를 생산했다.

서홍동 백년의 귤향기 봉사단은 서귀포시 관내 행복나눔 푸드마켓이 오로지 기부에만 운영됨에 따라 서귀포시 저소득층 가구의 물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요구를 반영해 지난 8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총 3차례 간 비누를 제작해 총 300여개(75만원상당)를  배부할 예정이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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